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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K (GM) 괴도로부터 온 초대장
의문의 K (GM): 가상의 도시, F 시에 아지트를 가진 괴도단인 여러분은 최근에는 훔치고 싶은 물건도 없고, 아지트에서 느긋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느긋한 일상을 보내는 여러분에게 평소처럼 집주인이 찾아와서는 간식을 나눠주는군요.
RP 시작하셔도 됩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간식 냠냠) "심심하네..." (신문을 뒤적거린다. 재밌는 일 없을까.)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요즘은 눈에 확뛰는 일도 없고말이지.. 오랜만에 느긋한시간이네~"
의문의 K (GM): 참고로 집주인은 여러분이 괴도임을 알고 있고, 알면서 이 방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경찰에게 알리거나 하지는 않아요.
MK 11/11 70/70: "집주인분께는 늘 신세를 지는군요. 저는 조금 뭐라도 재밌는 일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집주인님, 뭔가 흥미있는일은 없어?"
집주인: "그렇게 말해도 내가 너희처럼 도둑질을 해야지, 그런 쪽에 관심을 가지지 않겠나?"
"아, 맞다. 아침에 보니 편지가 한 통 와 있더구만."
카토 레이나 11/11 75/75: "편지?"
MK 11/11 70/70: "편지인가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오, 설마 우리앞으로 온 편지야?"
집주인: "이 건물 우편함 안에 들어 있었어. 이 건물에 세입자는 너희 뿐이니 너희에게 온 게 아니겠나?"
의문의 K (GM): 집주인은 흰 봉투를 하나 건넵니다. 그리고 나는 볼일이 있으니 이만 가보겠네, 하고 방을 나가네요.
새하얀 봉투에는 보낸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지 않습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뭐지.. 별일이네. 누구 팬래터같은거 아냐?(어깨으쓱)"
카토 레이나 11/11 75/75: "있는 건 주소 뿐인가..." (편지봉투를 살펴본다.)
MK 11/11 70/70: "각자 집은 따로인데. 아지트에 누가 편지를 보냈다는 게 더 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집주인께 고개숙여 살짝 인사하고 편지로 시선돌립니다.
"뜯어볼까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보라고 보낸 걸테니 봐줘야지." (끄덕끄덕)
MK 11/11 70/70: "아무래도 뜯어봐야지 어떤 분에게 온건지 알 수 있을테니까요." 하고 손으로 찌익 하고 뜯어서 펼쳐봅니다!
의문의 K (GM): 봉투를 열자 봉투 안에는 한 장의 편지와 사진들이 동봉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쿠사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황금 팔찌를 훔쳐내 광장 분수에 던져 넣어라. 거역한다면 너희의 목숨은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 괴도 X -
의문의 K (GM): 편지와 함께 괴도 활동을 하지 않을 때의 여러분의 일상이 담긴 사진들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괴도를 병행하고 있다는 사실은 극히 일부만이 알고 있는 정보일 텐데 말이죠.
MK 11/11 70/70: "흐음~?" (눈을 가늘게 뜨고 내용을 본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이건 대체 어떻게 찍었대.. 오, 사진잘나왔다. (시시덕거리며 잘나온 사진한장을 챙긴다)"
MK 11/11 70/70: "그럴 때인가요. 사쿠라기. 아이돌이라면서요? 현재 활동이 알려지면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하." (제 모습이 나온 사진을 북북 찢는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아하하, 파파라치들의 협박이나 그런건 꽤 익숙하니까~ 긴장해봤자 뭐 어쩔수있는것도 없고?"
MK 11/11 70/70: "누구 짓인진 몰라도, 저희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일 것 같은 생각은 드네요……." (인상 찌푸림)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물론 걸리면 꽤 귀찮아지지만.. 나 이일 엄청 좋아하니까~ 이거, 할거야?"
MK 11/11 70/70: "거역이고 뭐고…… 기한도 없고 '훔쳐다 던져라'외의 내용이 없으니까. 단순 장난일수도 있겠구요? 조금 기다려봐도 상관은 없겠다 싶긴 하네요. 사회적 위치를 생각해보면 폭로한다고 해도 믿어줄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뭐, 다른 이유로는 재미있긴 하겠네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뭐 별 수 있나," (심드렁하게 편지를 다시 읽는다.) "그런데 왜 황금 팔찌라는 거지? 게다가 분수에 넣으면 그게 사라지기라도 하나?"
"왜 분수에 넣으라는 거지?"
MK 11/11 70/70: "저도 그 부분이 이해가 안 가요. 어디로 가져오라는 것도 아니구요."
의문의 K (GM): 여러분은 광장의 분수에 대해 한 번 생각해봅니다. F 시의 만남의 장소로 유명한 광장의 분수는 고양이를 본떠 만든 분수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구조로, 딱히 특별한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노인이나 사람을 기다리는 이들이 가득한 이미지입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분수에 던졌다가 다시 건져올려도 되나? 거기 뭐 별거없잖아."
MK 11/11 70/70: "아무리 생각해봐도 알쏭달쏭하네요…… 맞아요, 주로 노친네 천지인곳에 금덩이 던져놓기라니."
의문의 K (GM): 여러분은 이 의뢰를 받아들일 건가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네 받아들입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협박은 맘에 안들지만.. 난 이 일 해보고싶어. 일단 시작하지 않으면 괴도X가 누군지 밝혀내지 못한다고~ 협박을 헀으면 대가를 치루게해줘야지!"
MK 11/11 70/70: "사쿠라기 답네요. 뭐, 저는 여러분이 괜찮다면 괜찮다고는 생각하는 쪽입니다. 방식이 건방지지만…… 재밌는 일도 없었기도 하구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그렇네, 어차피 심심했으니까! 흥미로운일이잖아?"
의문의 K (GM): 의뢰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면 지식, 아이디어 둘 중 하나를 굴려주세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MK 11/11 70/70: rolling 1d100<70 아이디어
= 0 Successes
망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한사람만 굴리면ㄷ되나요
의문의 K (GM): 일단 한분이 성공했으니 정보 한 개를 드리겠습니다.
레이나는 아마쿠사 미술관에 가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는 그 미술관이 창립 30년 정도 된, F시에서는 유명한 미술관이며 지금까지 한 번도 강도가 든 적이 없는 곳임을 생각합니다. 괴도 업계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경비가 엄중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 번 더 성공하면 다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rolling {1d100}<75
= 1 Successes
아이디어
욧쌰아
의문의 K (GM): 라쿠는 어딘가에서 황금 팔찌에 대한 소문을 들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이탈리아의 유적에서 발굴된 팔찌로 매우 정교한 기술을 사용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미술관을 전전하다가 지금은 아마쿠사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최근 도쿄의 미술관으로 이동하는 것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동은 1주일 후입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아..그러고보니 그팔찌, 일주일뒤에 도쿄쪽으로 옮긴다고 들었던거같아."
"타임리밋, 생겼네?(어깨으쓱)"
MK 11/11 70/70: "저는 아시다시피 그런 물건엔 그다지 관심이 없었어서요. 미술관이나 팔찌에 대해서 아는 건 없는 나머지…… 아, 옮겨가는건가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아마쿠사 박물관이면 어렵긴 하겠네. 한 번도 털린 적 없지?"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이탈리아 유적에서 발견되었는데 굉장히 정교한 기술로 만들어져서 전문가들이 연구하느라 난리가났다던가.. 그랬던거같은데?"
카토 레이나 11/11 75/75: "그 일주일 후 옮길 때가 찬스인거 아냐? "
MK 11/11 70/70: "그렇지요. 들은 얘기에 의하면 상식적으로."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이야, 좋은생각이네!"
"최초의 기록을 깨는게 우리라니, 두근거려라~"
의문의 K (GM): 여러분은 팔찌를 도쿄로 수송할 때가 팔찌를 훔쳐낼 유일한 타이밍임을 알아차린듯 하네요.
도둑질은 계획적으로 해야 하는 법. 자세한 작전을 짜기 위해서는 뭔가 더 조사해야 할 게 있지 않을까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일단 미술관으로 가볼까? 실물은 한번 봐야될거같고.. 장소에 대한 조사도 하지않으면~"
카토 레이나 11/11 75/75: "수송은 몇 시에 하는 거지? 밤이라면 감사할텐데."
MK 11/11 70/70: "사쿠라기의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조금 더 조사해보는 게 나을 것 같구요…. 수송 같은 건 시간을 말해줄 리 없으니 대기를 타야하는걸까 싶고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가서 경비원이라도 털어보면 어때? 일정표라던가.. 컴퓨터에 남아있을거같기도하고. 뭐, 결정되었으면 바로바로 행동하자!"
MK 11/11 70/70: 그러고보니 지금은 몇시인가요?
의문의 K (GM): 여러분은 아마쿠사 미술관에 조사를 하러 가나요?
의문의 K (GM): 여러분이 미술관에 잠입하는 루트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일반관객으로 미술관에 구경을 온 척 해서 잠입
2. 경비원인 척 경비원들 틈에 섞여 잠입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둘로 나뉠수있나요
의문의 K (GM): 2번 루트를 실행하려면 변장 롤을 성공해야 하기 때문에
주사위를 못 굴리시면 자동으로 나뉩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ㅋㅋㅋㅋㅋ
카토 레이나 11/11 75/75: 변장은 필수니까 주사위를 굴릴 수는 있지만 1하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가능할까요
MK 11/11 70/70: ㅋㅌㅋㅋ 일단..롤을..하나요?1
의문의 K (GM): 1번 루트로 잠입하셔도 OK입니다
2번 루트를 선택하실 분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rolling {1d100}<81
= 1 Successes
변장이끼마쓰
MK 11/11 70/70: 할머니도 경비원인척한다!
rolling 1d100<70 변장
= 1 Successes
역시 재밌는쪽으로 살아야지
의문의 K (GM): 그럼 MK와 라쿠 두 사람은 경비원으로 잠입합니다. 레이나는 일반 관객으로 잠입합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크으 (박수)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그럼 큰누님과 나는 이쪽으로 갈게! 누님도 힘내~"
카토 레이나 11/11 75/75: (손 흔들) "다녀와"
MK 11/11 70/70: "어느정도까지는 태워다 줄테니까 내려서 나눠가면 되지 않을까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아하..위치가......
MK 11/11 70/70: 아직 아지트 아녓나 아닌가
카토 레이나 11/11 75/75: 타고 갈까욧?
MK 11/11 70/70: (ㅇㅁㅇ=ㅇㅁㅇ) 하러와서 도착한건가요
'ㅁ')b
MK 11/11 70/70: ^____^)/[차키]
카토 레이나 11/11 75/75: "MK씨 태워주는거야?" (재빨리 탑승할 준비)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ㅇㅅㅇb 멋져버렷
"오오..현직 카레이서의 차라니, 너무 호화로워"
MK 11/11 70/70: 빨간색 비싸보이는 스포츠카입니다 (너무 튄다!)
"태워드리죠. 걸어갈 거리도 아니니까요? 기왕 가는거." 하고 태우고 출발해도 갠찮을까요 (쓩
의문의 K (GM): 여러분은 시선을 확 사로잡는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MK 11/11 70/70: 몇블록 떨어진 다른곳 주차장에 차 대면 안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너)
너
는 오타입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스포츠카에 어울리는 화려한 옷을 입고 내려도 되나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존재감어필이ㅋㅋㅋ
카토 레이나 11/11 75/75: ㅇㅅㅇ)/ 룩앳미
MK 11/11 70/70: 레이나가 그렇다면 어쩔수없지!
의문의 K (GM): 그래도 OK입니다. 관람객이니까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아니 시선 끌려고..ㅋㅋㅋㅋㅋ 이편이 더 자충수일까요 ㅋㅋㅋㅋ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레이나가 시선을 끄는사이 존재감을 죽이고 스스슥 사라집니다..!
MK 11/11 70/70: 엠케도 스슥...
의문의 K (GM): 진행은 일반 관객의 시점부터 진행합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넵 ㅇㅁㅇ)/
의문의 K (GM): 레이나가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자, 미술관 안에는 많은 미술품과 골동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황금 팔찌는 별개의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탐지를 굴려주세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이럴쑤가
(주사위 퍽퍽
강행하겠습니다
의문의 K (GM): 수치-25로 강행합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rolling 1d100<45
= 1 Successes
으허허허
(엎드림)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알수없는 주사위님..
카토 레이나 11/11 75/75: 다이스갓,,,
의문의 K (GM): 레이나가 미술관 안을 둘러보니 시선이 닿는 곳 어디에나 경비원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CCTV에도 사각이 없는 듯하고, 역시 경비의 엄중함은 소문대로인 것 같습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자기 외모에 신경 팔렸다가 제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본다.)
(삼엄하네...)
의문의 K (GM): 황금팔찌가 전시되어 있는 전시실도 둘러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총총 황금팔찌가 전시되어 있는 전시실로 간다.)
(가는 길에 cctv나 경비원의 위치를 확인해둔다)
의문의 K (GM): 황금 팔찌는 전시실 안에 홀로 전시되어 있네요. 쇼케이스 안에 들어 있습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황금 팔찌를 자세히 살펴본다. 도대체 이걸 왜 분수에...?)
의문의 K (GM): 황금 팔찌는 원형이라기보다는 타원형에 가깝습니다. 팔찌의 겉면에 무늬가 새겨져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무늬인지는 직접 손에 쥐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쇼케이스는 열쇠로 열수 있는 형식일까?)
의문의 K (GM): 열쇠로 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특수한 형식으로 만들어진듯 하네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지금은 알 수 없을까요?)
의문의 K (GM): 지금은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전시실 안에는 황금 팔찌 뿐일까? 전시실 약도를 알 수 있나요?)
의문의 K (GM): 황금 팔찌는 개별 전시실 안에 보관되어 있으며, 이 전시실 안에는 황금 팔찌뿐입니다.
입구도 정면에 있는 것 하나 뿐이며, 많은 경비원과 사각이 없는 CCTV의 영향으로 전시실에는 따로 문이 없습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확인해 둡니다.)
(천천히 다른 전시품에도 시간을 들여서 구경하는 척 하고 분수로 향합니다.)
(가면서 주의 깊게 보아야 할 곳은 확인해 둡니다. 현관이라거나...)
의문의 K (GM): 분수는 여느 때와 같습니다. 노인들과 비둘기들, 산책 나온 사람들 뿐이네요.
현관에도 경비원들이 가득합니다. 아무래도 그들은 무언가를 경계하고 있는듯 하네요.
(안내 센터같은 게 있을까요?)
의문의 K (GM): 안내 센터는 있지만, 가도 별 정보는 얻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 전시되고 있는 물품에 대한 정보 정도일까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안내 센터 직원에게서 정보를 얻어내는 것도 무리일까요?
의문의 K (GM): 안내 센터 직원은 정해진 것 외에는 답해주지 않을듯 합니다. 무엇을 물어보고 싶으신가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경비원들의 분위기가 삼엄한 이유요!
의문의 K (GM): 그것은 답해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ㅇㅅㅇ)) 경비원에게 직접 물어봐야하는건가
의문의 K (GM): 그렇지요. 하지만 경비원이 일반 관람객에게 경비의 삼엄함을 설명해주진 않겠지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경비원에게 말재주를 사용해서 이 박물관에서 학회를 진행할 예정인데 분위기가 좋지 않다, 혹시 테러 예고라도 왔냐며 떠볼 수 있을까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예이 ㅇㅅㅇ)9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말잘하는 레이나 최고입니다
의문의 K (GM): 레이나는 경비원에게 말재주 기능을 사용합니다.
경비원은 레이나의 말을 듣고 고개를 젓습니다.
"곧 귀중한 전시품의 이동이 있을 예정이라 경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만큼만 대답하고 다시 경비 태세를 갖춥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전시품의 이동이요? 그게 언제죠? 학회랑 시간이 겹치면 큰일인데..." (걱정스러운 눈치로 물어봅니다.)
의문의 K (GM): "자세한 사항은 기밀이라 저희 같은 말단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이상은 물어도 대답해주지 않을 것 같네요.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이정도인듯 합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끄덕끄덕) (수고하시라는 말을 남기고 분수로 가봅니다.) (분수 바닥을 살펴봅니다. 도대체 뭐길래 여기에 넣으라고 하는거지.)
의문의 K (GM): 분수 바닥에는 사람들이 장난 삼아 던져 넣은 동전들이 전부입니다.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ㅇㅅㅇ=ㅇㅅㅇ) (더 둘러보다가 없으면 다시 아지트로 돌아갑니다.)
의문의 K (GM): 경비원 측에 잠입한 두 사람의 진행을 시작하겠습니다.
의문의 K (GM): 두 사람은 레이나가 시선을 끌어주는 사이에 무사히 경비원의 대기실로 잠입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실에는 락커룸과 흡연소가 있습니다.
MK 11/11 70/70: 둘 다 변장한 상태인가요? (ㅇㅁㅇ=ㅇㅁㅇ) 여기서 변장롤을 한 번 더 해야하는건가요
MK 11/11 70/70: 락커들은 경비원들의 프라이버시가 있으니 저는 열지 않습니다 (?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락카룸의 문이 열려있는지 확인합니다
(?
의문의 K (GM): 락커룸은 잠겨 있습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아 문자로 알아낸 사실을 두 사람에게 보냈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별거 없지만 (널부러짐)
카토 레이나 11/11 75/75: (보내둔다)
MK 11/11 70/70: 문자 받아버렷어~~~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라꾸는 잠입중이기에 폰을 꺼두었습니다..
MK 11/11 70/70: 울리는 소리 들려서 깨닫고 카토가 전달해준 내용 사쿠라기에게 전달해주고 본인도 핸드폰 꺼둡니다
"안 꺼뒀군요. 미안해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안걸렸으니 괜찮아(어꺠으쓱)"
흡연실안에 사람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의문의 K (GM): 흡연실 안에 경비원 두 사람과 경비 총괄을 담당하는 키무라 스바루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키무라 스바루를 알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항상 여러분이 도둑질을 하러 가는 장소의 경비를 맡고 있는 사람이죠.
'이번에도 또냐...' 같은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쟤 무슨 레이더있는거아냐..?)"
MK 11/11 70/70: "(하아.....)"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안에서 무슨얘기를 하는지 엿들을수있을까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rolling {1d100}<45
= 0 Successes
다이스님..
MK 11/11 70/70: 저도 보고 지겹다는 얼굴을 하곤 무슨 얘기 하는지 들어보고자 내용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의문의 K (GM): 듣기 롤을 굴려주세욧~!
MK 11/11 70/70: rolling 1d100<70 듣기
= 1 Successes
의문의 K (GM): 듣기 롤에 성공한 MK는 키무라와 두 경비원의 대화를 듣게 됩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엠케짱이야
키무라 스바루: 그러고 보니 너, 이름이 뭐지?
의문의 K (GM): 키무라는 평소에도 사람의 이름과 얼굴을 지독하게 못 외우는 성격인지, 함께 일하는 경비원의 이름도 모른다는 투로 이름을 묻고 있습니다.
경비원들이 질렸다는 얼굴로 이름을 이야기해주고 있군요.
그런 대화가 오가고 있습니다.
MK 11/11 70/70: 작게 전해줍니다.
"어머, 저 스바루라는 사람 같이 일하는 사람 얼굴이랑 이름도 잘 못외우나봐요. 의외로 이쪽에서 숨기기는 쉬울 것 같아요, 사쿠라기."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저런사람이 잘도 경비총괄씩이나 하고있네.. 이쪽에선 럭키지만"
MK 11/11 70/70: "저도 그 생각 했어요. 잘도 경비총괄 하고있네요…… 저쪽으로 가볼까요? 저는 흡연자기도 하고."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조심해서 다녀와. 무슨일있으면 신호보내고!"
MK 11/11 70/70: 엠케는 흡연실쪽으로 가봅니다!
의문의 K (GM): 키무라는 MK의 얼굴을 보고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어, 왔냐. 같은 투로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키무라 스바루: 그러고 보니, 너 이름이 뭐지?
MK 11/11 70/70: "미나모토 카츠라입니다, 경비총괄님. 또 못외우신건가요? 지난번에도 알려드린 것 같은데요. 이건 좀 고치실 필요가 있으시다니까."
하면서 능청스럽게 자기소개를 합니다
키무라 스바루: "아 그랬나? 미안, 미안. 너도 한 대 피우러 온 건가. 곧 일이 많을 테니 지금이라도 쉬어두는 게 좋겠지."
의문의 K (GM): 키무라는 의심 없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MK 11/11 70/70: "네, 잠깐 쉬러 왔습니다. (잠깐 몸을 뒤적거리더니) 아, 제가 담배를 오늘 두고와서 그런데 한 개비만 빌릴 수 있을까요? 염치없네요."
키무라 스바루: "그러던가. 나중에 갚도록 해." (말보로 담배를 건넨다)
MK 11/11 70/70: (받아든다) "이야, 이거 또 경총님께 신세지네요. 제가 요즘 이래저래 자질구레한 일이 많았어서 다른 곳에 신경을 못 쓰고 있었는데 일이 더 많아지는건가요?"
의문의 K (GM): (라쿠는 별개로 조사를 진행해도 OK입니다. 조사할 곳은 락커룸밖에 없지만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자물쇠열기가 믿을만하지못해서 발로 까고 들어가야될거같아요..
(괴로움
MK 11/11 70/70: 그러다가 소리나면 ㅋㅌㅋㅌㅋ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그러니까요........
키무라 스바루: "황금 팔찌의 이동이 있잖아. 안내 받은 걸 기억 못하는 거냐?"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의문의 K (GM): 왜 다 락커룸을 열 생각박에 하지 못하는 거야
MK 11/11 70/70: 스바루를 때려눕히나?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토 레이나 11/11 75/75: 열어달라고 조르나?
MK 11/11 70/70: "아, 그 일이었나요. 전 또 다른 큰 일이 하나 더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 일이라면, 뭐...큰일이지요. 불좀 빌려주시겠습니까?"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문은 발로차면 열릴까요..?
MK 11/11 70/70: 상식적으로 안열리지안을가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그렇죠.... 안에..듣기를..쓰나..?
키무라 스바루: "나 참, 불도 없나." (싸구려 라이터를 빌려준다) "그 일이 큰 일이지. 안 그래도 지금 황금 팔찌를 훔쳐내겠다느니 하는 녀석도 나타나는 판에."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깨달음을 얻은표정
라커룸에 탐지 이끼마쓰!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ㅋㅋ
카토 레이나 11/11 75/75: ((이럴수가))
ㅇㅏ까웟,,ㅠㅠㅠ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라꾸 집보내요.....쓸모가업ㅂ어
의문의 K (GM): 라쿠는 락커룸을 살펴보았지만 특별한 것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MK 11/11 70/70: "신세집니다…" (불을 붙여서 살짝 빨았다가 내뱉다가 놀란연기를 하면서 물어봅니다) "예? 그걸 훔쳐내겠다고 하는 녀석도 있었나요? 그 얘기는 못 들었는데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엠케가 돌아올떄까지 쭈구려 기다림니다..
키무라 스바루: "그걸 모를 수 있나? 예고장까지 도착한 마당에." (예고장의 카피본을 MK에게 보여준다)
의문의 K (GM): 예고장에는 삐뚤빼뚤한 글씨체로
MK 11/11 70/70: "제가 너무 말단인 나머지…" 하면서 받아들게요
황금 팔찌의 수송 루트는 전부 파악하고 있다! 수송하는 도중에 훔치러 갈 테니 각오해라! -괴도 M-
MK 11/11 70/70: 보더니 고개 절레절레하면서 깊게 빨았다가 한숨쉬듯 내뱉습니다. (중의적) "큰일이네요... 장난이면 좋으련만."
키무라 스바루: "어차피 경비는 삼엄하게 진행될 예정이니 이런 괴도놈이 온다 해도 훔쳐낼 수 없을 거다. 팔찌는 경보장치가 설치된 쇼케이스에 넣어 운반할 테니까."
의문의 K (GM): 그는 슬슬 담배를 다 피웠는지 자리를 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MK 11/11 70/70: "그래도 중간에 열리진 않을까요. 괜히 불안한데…"
하면서 눈치보면서 슬슬 자기도 태운던걸 끕니다
키무라 스바루: "정전기에 반응하는 경보 장치라 사람 손에 의해 열리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다. 걱정하지 마."
MK 11/11 70/70: "그거라면 다행이네요. 아! 오늘 담배는 언제 다른걸로라도 갚을게요."
의문의 K (GM): 키무라는 그대로 대기실을 나갑니다. 대기실 안에는 두 사람뿐이네요.
MK 11/11 70/70: "사쿠라기, 밖에서 얘기 들었나요?"
"별 미친놈이…"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네~ 미나모토씨"
"거참..이렇게 술술 불다니(절레절레)
MK 11/11 70/70: "본명은 그게 아니라 대충 지어낸거지만요. 뭐, 경비원끼리니까… 얘기할 수 있는 거겠죠?"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본명을 쓰는 위험을 감수할순없잖아. 가명같은건 꽤 여러개 만들어두잖아? 아, 맞아. 큰누님 이쪽으로 와서 좀 봐줘~ 나는 잘 모르겠어서(엄살을 부리며 엠케를 부릅니다)"
MK 11/11 70/70: "네……" 하면서 부르는 쪽으로 갑니다 (ㅇㅅㅇ= ㅇㅅㅇ=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뭔가 있을거같은데~ 아무리살펴봐도 모르겠단 말이야. 큰누님은 뭔가 알겠어?(락카룸문을 똑똑 두드립니다)"
MK 11/11 70/70: "글쎄요…" 하면서 습관인듯 눈을 가늘게 뜨면서 락커룸 문을 이리저리 관찰해봅니다. 관찰 롤 괜찮을가요!
MK 11/11 70/70: 탐지던가요 (급 이름헷갈림
MK 11/11 70/70: rolling 1d100<60 탐지
= 0 Successes
^^
MK 11/11 70/70: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사쿠라기."
노안오면 그럴수도잇지 (미친소리함)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토 레이나 11/11 75/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자물쇠따기 됩니가?
MK 11/11 70/70: 사스가 괴도 락픽툴을 들고다니지!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따고들어갈까?"
(엠케를 봅니다)
MK 11/11 70/70: "예, 시도는 해보죠."
하고 품에서 락픽 키트를 꺼냅니다
"솔직히 자물쇠 따는 건 전문이 아니라 자신이 없습니다만…그러면 망좀 봐주세요." 하고 철컥철컥 해봅니다
MK 11/11 70/70: rolling 1d100<40 자물쇠다루기
= 1 Successes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나보단 잘하지않을까..? 오, 거봐."
의문의 K (GM): MK는 자물쇠를 따는데 성공했습니다. 락커 안에는 무전기와 경비원의 제복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벽면에 경비에 대해 안내하는 종이가 다닥다닥 붙어 있네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이걸놓칠뻔했단말이야..........?(망연
"예, 아직 실력은 안죽은 모양…같은데, 옷을 여기서 보관하나보군요. 그냥 가는 것 보단 찾아서 다행이다는 느낌이네요." 하고 제복을 하나 들어보고 경비 안내종이 읽어볼 ㅅ 잇을가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역시 큰누님이야~ 동경하게 되버리네! (안내 종이를 살펴봅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rolling {1d100}<55
= 1 Successes
의문의 K (GM): 라쿠는 종이를 살펴봅니다.
그중에 팔찌를 수송하는 방식에 대해 쓰인 종이가 있네요.
MK 11/11 70/70: rolling 1d100<60 탐G
= 1 Successes
의문의 K (GM): 팔찌의 수송은 열차로 이루어지며, 차량 네개로 이루어진 열차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열차 내 경비원 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라꾸빼고 주사위가 다들 넘 멋잇다
의문의 K (GM): 차랑 1 20인의 경비원과 본부
차량 2 20인의 경비원
차량 3 20인의 경비원과 팔찌
차량 4 20인의 경비원
차량 3에는 경비 총괄을 담당하는 키무라가 신뢰하는 부하들을 배치한다고 합니다. 또한 주의사항으로 ‘경보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니 만지지 말 것’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3번차량이 위험하단거네.. 지금부터 눈도장 찍어둘까?(농담"
의문의 K (GM): 여러분은 이제 어느 정도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다 얻은 듯합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물건가져가는건 넘 티나겟죠....)"뭐, 이정도인가.. 너무 오래있는것도 위험하니까 슬슬 갈까?"
MK 11/11 70/70: "그러도록 하죠. 흠, 좋은 정보를 얻었네요. 돌아갑시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둘다 사람들의 눈을피해 빠져나와 아지트로 돌아갑니다
의문의 K (GM): 여러분은 아지트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팔찌를 훔쳐낼 작전을 짤 타이밍이네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괴도X는 뭐고 괴도M은 뭐야? 나랑 철자겹치니까 기분나쁘잖아..(투덜투덜)"
의문의 K (GM): 시나리오에서 정해둔 방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자유롭게 논의해서 정해주시면 됩니다. 키퍼는 최대한 협조합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아지트에서 기다리고 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레이나에게 지금까지의 일을 보고합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왜 한명은 M이고 한 명은 X야? 둘이 다른 사람인가?"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그게 어렵단말이지..
"X와 M이 동일인물일경우면 M이라는건 우리를 뜻하는거겠지?"
MK 11/11 70/70: "혹은 X와 M이 별개의 인물에 그 사이에 저희를 개입시킨거라면…? 흠, 어렵네요. 그래도 그런 방식은 아무래도 한 사람 같죠."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X가 M을 막기위해 우리를 이용하려는걸수도있잖아?"
카토 레이나 11/11 75/75: "다른 사람이면 스스로 할 것이지 왜 남한테 부탁한다니. 착한 어린이는 아니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어디까지나 추측이니까.. 일단 어느쪽이라고 생각하고 활동할지가 문제인데. "
"방해자가 있으면 귀찮아지니까 동일인물인편이 좋지만~"
MK 11/11 70/70: "X든 M이든 본질적으로 팔찌를 어떻게 가져올거냐가 제일 문제가 되겠네요. 방해자여도 어차피 목적은 같을테니 그가 탈취한다고 해도 저희가 다시 뺏으면 된다고 생각하고요."
"끝까지 따라가서 차로 친다던지~? 는 그런
조잡한짓은 안하니 농담이구요. 열차의 그 경비를 어떻게 뚫을것인가…가 고민되네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흠.. 이거말이지. 괴도M이잖아? 나, 활동명 memory고. 내가 괴도M인척하고 시선끄는동안 둘이 훔치는건 어떄?"
MK 11/11 70/70: "너무 리스크가 크지 않을까요. 최악의 경우 혼자 붙잡힌다면 열차라서 도망가기도 애매하고."
의문의 K (GM): oO(물어보고 싶은 건 키퍼에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모몬비: (잡혀서 탈출가능한가요.. 동료의 도움으로
의문의 K (GM): 탈출을 못하진 않겠지만, 그 과정에서 100퍼센트 얼굴이 노출될 것 같네요.
의문의 K (GM): 그리고 경비는 총 80명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리모: 열차라는 게 @ㅁ@ 버스 말고 열차요? 박물관에 열차가 들어오나요!?
의문의 K (GM): F시 안에 있는 역으로 팔찌를 운반한 후, 거기서 열차로 옮깁니다.
팔찌는 경비총괄인 키무라가 갖고 있을 것입니다.
의문의 K (GM): 여러분이 고려해야 할 조건은 총 셋입니다.
1. 경비는 총 80명 + 키무라 스바루
MK 11/11 70/70: 쓰러뜨려야할 적의 수 81...
의문의 K (GM): 2. 괴도 M의 난입이 예상됨.
의문의 K (GM): 3. 훔치는 타이밍은 열차로 수송하는 때뿐입니다. 그 전에 습격... 불가능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열차가 출발하면 경비 81명 외에는 방해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점은 어찌 보면 이득이겠지요.
(81명이긴 하지만...)
리모: 깨지는 것도 아니고 역시 폭파 함 가야할까요
모몬비: "열차를 폭발시키는척 큰소리로 교란시키고 그사이에 시선을 끄는사이 누님이 그 경총한테 접근하는건 어때? 앞열차에서 큰일이 났습니다! 하고 누구냐하면 담배얘기 꺼내서 의심을 없애는거야."
MK 11/11 70/70: 다 쏴죽이고 감방들어갑시다
의문의 K (GM): 참고로 팔찌가 들어 있는 쇼케이스는 경보장치가 설치되어 있을 뿐 깨거나 부수지 못할 것은 아닙니다.
모몬비: "일단 나, 마술이 특기니까 시선끄는건 자신있어
의문의 K (GM): 경보장치가 설치되어 있어서 만지면 소리가 엄청나긴 하겠죠.
MK 11/11 70/70: "경비원을 너무 우습게 보는건 아닌가요w"
모몬비: "두사람이 앞뒤로 혼란시키면.. 할만하지않아?"
MK 11/11 70/70: 모몬비님의 혼신의 캐입
이걸 우째야
너도기절! 너도기절!
의문의 K (GM): 다들 좀 더 간단하게 생각해봐!
의문의 K (GM): 왜 경비원이랑 싸워서 쟁취하려고 하는 거야!
MK 11/11 70/70: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지금 전시되어있는걸 총으로 깨서
급하게 갖고튀고 호수에만 던져넣으면
끝이아닌가요
의문의 K (GM): 미술관 안에는 경비가 있고, CCTV에는 사각이 없습니다.
씨씨티비먼저...부순다
MK 11/11 70/70: 암복면복면맨->씨씨티비 부수고 이케..
의문의 K (GM): 3. 훔치는 타이밍은 열차로 수송하는 때뿐입니다.
의문의 K (GM): 다들 이걸 잊고 잇는 거야..?
위치 파악이 정확히 어떤 기능인가요
탐지와 어떻게 다르죠...
MK 11/11 70/70: 현재있는 위치 파악하는거 아닌가여?
의문의 K (GM): 현재 있는 위치, 주변 지리 등을 파악할 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의문의 K (GM): 키퍼가 힌트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정보를 얻을 때 어떻게 했나요?
사나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문의 K (GM): 이렇게 무지막지한 방안만 나올 줄은 몰랏죠 진짜
아니 재밌어서 괜찮아요 ((전))
사나이 : 상식적으로...변장을 해서 잠입해서 쌔비지해도....
의문의 K (GM): 아무리 최대한 협조하겟다고 햇지만 열차를 날리고 이런 걸 협조하기엔 너무 스케일이 커
경비들은 무장을햇나요...?
80명의 총알받이가되는 엔딩
의문의 K (GM): 괴도 M의 예고장이 도착했기 때문에 무장을 할 것입니다
일단은 도망치는 것 외에 훔치는 것까지 도달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아요
의문의 K (GM): 참고로 차량 3에는 키무라는 없을 예정입니다. 그는 본부가 있는 차량 1에 있습니다.
리모: 역시 변장해서 훔치는 수 밖엔 없을까요 근데 3에 있느 사람들은 서로가 다 알것 같은데
의문의 K (GM):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차량 3에 배치되지 않을 테니까
의문의 K (GM): 이렇게 모두가 폭력적인 수단에 이르게 되고
리모: 그래서 응급상황이라고 3에 있던 사람들ㅣ 이동하게 만든는 거에요
신뢰하는 두목이 다쳣느데 가야지
의문의 K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보세요
창의적
의문의 K (GM): 만약 기습 성공하면 그 작전 OK해드리겠습니다
의문의 K (GM): 단 성공 못하면 여러분은 조기엔딩입니다
사나이 : 아니면 뒤에서 총을 갑자기 몰래 쓰고
자기가 안쏜듯
사나이 : 아 근데 키무라 기습작전 웃겨서 눈물나요 될것같은데
의문의 K (GM): 열차를 폭발시킨다 경비원을 죽여버린다 이런 거 빼면 OK해드립니다 창의력쇼
리모: 아니 전 전통루트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게
반응보니 아닌가 보다
모몬비: 진짜폭발은 안됙도 폭발하는척은 되나요 막 연기를 피운다거나 쾅하고 터지는 소리를 낸다거나
의문의 K (GM): 연막탄, 섬광탄 등은 괴도인 여러분이 준비할 수 있는 물건입니다.
의문의 K (GM): 걍 막나가자 네타는 못하겠지만 시나리오가 어케 수습해줄거야
탈출은 어케하죠
모몬비: 열차가 지나가는곳이 어딥니까 산길? 아님 걍 도시?
의문의 K (GM): 도시와 도시 사이를 잇는 철도입니다.
도쿄까지 가요.
모몬비: 바로 내려서 반대열차탈수는 없을까요?
의문의 K (GM):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열차가 이것만 운행하는 건 아니에요.
모몬비: 우리 목적은 훔쳐서 돌아가 분수대에 던지는건데 경비쪽은 그걸모르니까 한참을 찾아해맬거고.. 변장해서 숨어있다가 돌아가는 열차탈수있지않나요?
의문의 K (GM): 다시 변장해서 도망친다, 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사나이 : 막......온 도시 다 찾지 않는 이상 그쪽이 제일 좋겠네요 다 와갈 때 즈음... 소동피운담에...
모몬비: 그리고 분수대에 던져넣는것에 타임리밋이 있는건 아니니 기다렸다가 해도 되구요
그럼 시선끌고 키무라기절(ㅋㅋㅋㅋㅋ>3번열차애들 불러서 훔침>내려서 도시로숨어들어 변장>잠잠해지면 열차타고 돌아가 분수대 인가요
사나이 : 결국 쓰는겁니까 키무라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슉..
의문의 K (GM): 기습만 성공하면 100퍼 성공일듯 합니다 그 대목은
의문의 K (GM): 그럼 경비대의 시선을 끌고 그 사이에 키무라를 기절시키고, 3번 열차의 경호원을 끌어낸 사이에 훔친 다음 열차에서 내려서 도시에 숨어드는.. 이런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의문의 K (GM): 그럼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리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문의 K (GM): 작전에 필요한 도구는 여러분의 아지트 근처에 있는 잡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무기는, 평소에 사용하는 것은 아지트 내에 있습니다.
아니
기절시키는데에
맨손 전투 라쿠밖에 없는 거 같아요
의문의 K (GM): 투척 등도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세요.
모몬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으로쏠쑨없잔아요..
평화로운 해결책이나
사격있지만 총 쏠 순 없으니까2222 하고 있었는데
사나이 : 목뒤에다가 꽂는거면 괜찮지않을가요?
의문의 K (GM): 스턴건 같은 근접 무기를 사용할 경우, 판정은 잠행으로 이루어집니다.
모몬비: 키무라 치고오겟습니다 다이스갓 보살펴주소서
(기1제)
의문의 K (GM): 작전은 정리하셨나요~! 각자 소지품과 포지션을 정해서 말씀해주세욧
모몬비: 앗 근데 라꾸가 잠입해서 치고 키무라 총괄니이이임!!도 하나요?
의문의 K (GM): 나는 맨 처음에 이것을 하겠다, 같은 느낌으로 OK입니다
리모: 안해도 주변에서 반응해 주지 않을까요?
사나이 : 하면..실감이나겟죠...? 갑자기 픽쓰러지는 키무라를 붙ㅈㅏㅂ고...
모몬비: 앗 이거 무선도 먹통시켜야되는거아닌가요
의문의 K (GM): 운반은 새벽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얼굴이 쉽게 보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사나이 : 핫 저 잠깐 자리좀 비웠다오겠습니다 (ㅠㅠ) 죄송함다
의문의 K (GM): 일단 작전이 어느 정도 잡힌 것 같으니, 실행에 옮겨도 괜찮을까요?
자세한 것은 하면서 주사위에 맡겨보도록 하죠 (?)
의문의 K (GM): 열차가 출발하는 역에 가면 수많은 경비원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열차가 도착하기 직전이라는 알림이 들립니다.
키무라가 황금 팔찌로 추측되는 짐을 들고 있네요.
의문의 K (GM): 경비원 틈에 섞여들어갈 경우 변장롤이 필요합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키무라에게 심리학을 써봅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상태인지 알아볼 수 있을까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눈침침)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rolling {1d100}<81
= 1 Successes
의문의 K (GM): 레이나는 키무라의 생각을 읽어보려 하지만 어둠 속에 가려진 그의 얼굴에서 생각을 읽기는 어려웠네요.
라쿠는 변장해 경비원들 사이로 몸을 숨겼습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ㅇㅅ;ㅇ) (찜찜하다)
변장롤 굴릴까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rolling 1d100<61
= 1 Successes
흐어어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모자를 고쳐쓰고는 경비원들사이로 숨어들어갑니다)
의문의 K (GM): 레이나와 라쿠는 현재 경비원으로 변장해 그들 사이에 섞여 있습니다.
경비원들은 괴도 M의 습격에 대비해 주변을 경계하는 눈치입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ㅇㅅㅇ999
의문의 K (GM): 라쿠와 레이나, MK는 이 이후로 어떤 행동을 취하나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라쿠가 1차에 가고 레이나와 MK는 4나 2쪽에 탑승해 신호가 오면 1로 가는 척 3에 탑승하는 거죠?
의문의 K (GM): 탑승하는 차는 다이스 롤로 결정합니다
라쿠는 특별히 1로 보내드리겠습니다... 3 빼고 가능합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저는.. 갑니다...(토다닥
의문의 K (GM): 레이나와 MK는 1d3을 굴려주세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rolling 1d3
= 1
라쿠야 같이가자;
MK 11/11 70/70: 변장을 하고 섞이는 게 안전하겟죠 엠케도 변장을......하려 해봅니다 (안굴렸으니까 굴리는 게 맞겠지요?
의문의 K (GM): 변장 롤은 생략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둘이 성공했으니까요.
MK 11/11 70/70: rolling 1d3
= 3
의문의 K (GM): MK는 열차 4로 갑니다.
여러분이 열차에 배치되고, 열차가 도착합니다. 키무라가 황금 팔찌로 추측되는 짐을 열차 3 안으로 나릅니다. 키무라가 돌아오자, 경비원들이 각 열차에 나뉘어 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탑승했다는 걸로 괜찮을까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라쿠와 같이 1로 간다)
MK 11/11 70/70: (혼자 4로 갑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수신호로 작전을 다시 확인하고 레이나와 같이 떠납니다 슈슉)
의문의 K (GM): 행동에 대한 지문을 입력해주시면 수월할 것 같습니다 =ㅅ=)/
열차가 출발합니다.
어느 차량이나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1번 차량에 자리잡고 키무라경총을 살펴봅니다)
의문의 K (GM): 키무라는 현재 주변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괴도 M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겠죠.
카토 레이나 11/11 75/75: (어느쪽으로 가야 탈출이 수월할까 살펴봅니다.) (문은 열려있겠지?)
의문의 K (GM): 열차의 문은 열려있습니다.
MK 11/11 70/70: 엠케는 조용히 신호가 오길 기다립니다 주위 사람들은 대부분 남성이겠죠?
의문의 K (GM): 네. 대부분 남성인듯 보입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몰래 바닥에 섬광탄을 떨궈서 굴려둡니다. 밟으면 발동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의문의 K (GM): 열차의 덜컹거리는 소리에 들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경총님, 괜찮겠죠? 지금까지 별일없었고 말이죠.(키무라에게 말을 건네며)"
키무라 스바루: "아, 아직 괴도 M이란 놈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말이야."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레이나에게 신호를 보내면 섬광탄을 밟으라고 수신호를 보냅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살짝 고개만 끄덕인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애초에 M이라니, 들어본적도 없다구요~ 아참, 그러고보니 아직 담배를 안갚았네요.. 이 열차에서 내리면 새로 사드릴게요.(어깨를 으쓱하며 키무라의 가까이 가서 친한척을 합니다)"
키무라 스바루: "무명의 괴도인 것 같더군. 조사했어도 별 정보가 없었어. 전에 담배를 빌린 게 너였던가? 사람 얼굴을 외우질 못하니..."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미나모토 카츠라입니다. 슬슬 기억해두시라구요? 정말.. 어라? 저기 뭔가..(키무라의 뒤에 무언가 있는것같이 굴며 눈을 가늘게떠 살피는척을 합니다)
키무라 스바루: "응? 설마 놈인가?" (라쿠가 보는 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레이나에게 수신호를 보냅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밟자!!!!)
(섬광탄!)
키무라 스바루: 섬광탄이 터져서 갑자기 강렬한 빛이 차량 안을 채웁니다. 모두 괴도 M이 들어온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냐!"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닫는 정신을 못차리는 이때다! 뒤돌아있는 키무라의 정강이를차서 눞인뒤에 뒤통수를 걷어찹니다 발차키롤 이끼마쓰
카토 레이나 11/11 75/75: 다기절시켜 라쿠야~~~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rolling 1d20
= 11
rolling {1d100}<75
= 1 Successes
아니잘못굴렷
rolling {1d100}<75
= 1 Successes
rolling {1d100}<75
= 0 Successes
MK 11/11 70/70: 앞칸에서 그런 소란이 있는 중에(뒤에도 소란스럽겠죠) 4번칸의 엠케도 섬광탄 터뜨려도 괜찮을까요?
100
의문의 K (GM): 잠깐 라쿠는 어느 주사위 롤을 굴리고 있는 건가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라쿠 세번 굴린걸로 떠욧
모몬비: 죄죄송합니다 발차기에요 제가지금 모바일이라엉엉
카토 레이나 11/11 75/75: 헉 ㅇㅁㅇ (쭈물)
의문의 K (GM): 두번째 롤이 성공했으니 발차기 기습은 성공한 것으로 처리하겠습니다.
혼란스러운 틈을 타 라쿠가 날린 발차기가 키무라에게 명중합니다. 뒤에서 느닷없이 얻어맞은 탓에 키무라는 벽에 머리를 부딪힌듯 합니다.
MK 11/11 70/70: 그럼 엠케도 눈을 질끈 감고 4번차량에서 섬광탄을 터뜨려봅니다
힘내 라꾸라꾸~!!
의문의 K (GM):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이야?!' 혼란스러운 무전이 오가고 있습니다. 1번 차량에서도 섬광탄이 터진 것 같다는 보고가 들려옵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괴도다!!!!!!!!!(쓰러진 경총에게 다가가며 소리칩니다)"
의문의 K (GM): "괴도?" "괴도라고?!" "언제 들어왔지!" 경비원들이 허둥지둥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섬광탄의 빛이 조금 약해지고 있습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뭔가, 검은 그림자가 보였는데.. 크윽, 경총님은?!(눈이 아픈듯이 감싸며 바닥을 더듬는척을합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3번 차량으로 향합니다) (3번 차량은 어떤상황인가요)
의문의 K (GM): "키무라 총괄님이 쓰러지셨어!" 경비원들의 혼란스러운 대화가 들립니다. 무전으로 키무라가 습격을 당했다는 것과, 1,4번 차량에서 섬광탄이 터졌다는 보고가 무전으로 오갔는지 경비원들이 차량 밖으로 나와 뒤섞이고 있습니다.
MK 11/11 70/70: 아까 엠케가 있는 4번차량에서도 터진 게 맞는걸까요? ㅇ0ㅇ 터진게 맞았다면 시야를 빛이 가리는 사이에 허공에 대고 총 몇번 쏴서 인구 어느정도 끌어올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싶습니다...
의문의 K (GM): 3번 차량으로 잠입할 경우 잠행/숨기 둘 중 하나의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잠행을 이용해 들어가봅니다)(
의문의 K (GM): 3번 차량의 경비원들도 일부 다른 차량으로 오가고 있는듯 합니다.
MK 11/11 70/70: 그러곤 엠케도 작전대로 3번차량으로 가기로 했으니 잠행을 이용해 잠입해봅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rolling 1d100<52
= 0 Successes
MK 11/11 70/70: rolling 1d100<60 잠행
= 1 Successes
카토 레이나 11/11 75/75: 으어어...
의문의 K (GM): 레이나는 잠행에 실패했습니다. 그녀의 정체는 들키지 않았으나 경비원들의 혼란스러운 움직임에 섞이는 바람에 3번 차량에 접근하는 게 쉽지 않을듯 합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MK화이팅.. ㅜ0ㅜ)9
의문의 K (GM): MK는 혼란을 틈타 3번 차량으로 잠입했습니다.
경비원들은 MK의 잠입을 눈치채지 못한듯 합니다. 창문과 문쪽을 살피며 괴도 M의 존재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MK 11/11 70/70: 이제 여기서 어떻게 훔치지 그 쇼케이스 안에 있는 상태인거죠?
의문의 K (GM): 쇼케이스 안에 보관된 상태지만 그 외는 별다른 경비가 없습니다.
쇼케이스는 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엠케 다죽여요(?
MK 11/11 70/70: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원은..얼마정도 되는지 일단 혼란스러운 주위를 봐볼게요ㅠ
의문의 K (GM): 경비원은 다섯 명 정도 됩니다.
MK가 주위를 둘러본 순간 열차 위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립니다.
MK 11/11 70/70: 이럴수가 소리가 나는곳을 봅니다
자기도 팔찌 지키려는듯이 섭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아니 저게 우리가다햇는데 설마
MK 11/11 70/70: 경비원코스하고있으니...
의문의 K (GM): 요란한 소리가 들린 직후 창문이 와장창 깨지는 소리와 함께 뇌까지 근육으로 만들어졌을 것 같은 마초맨이 열차 안으로 난입합니다.
의문의 K (GM): 이 사람이 괴도 M입니다.
아니 잘못쳣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마초라서 M인가
M이라서 M일수도
카토 레이나 11/11 75/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문의 K (GM): 괴도 M은 의기양양한 얼굴로 주변을 둘러보고는 "역시! 3번 차량이었군!" 하고 말하며 "팔찌는 어디 있나!" 하고 소리칩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뭐이런게다있지..
의문의 K (GM): MK에 뒤이어 "괴도다!" 하는 외침이 여러번 들림과 동시에 열차가 긴급 정차합니다.
차량 3에 있던 경비원들이 일제히 괴도 M에게 돌진합니다.
그들에 의해 열차 차량 밖으로 밀려난 괴도 M은 뒤이어 다른 차량에서 온 경비원들과 섞여 개싸움을 벌이고 있군요.
이 괴도는 아무래도 머리가 나쁜 사람인 것 같습니다.
MK 11/11 70/70: 엠케는 그 사이에 권총머리로 쇼케이스를 내리칠 수 있나요....
의문의 K (GM): 가능합니다. 현재 차량 안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MK 11/11 70/70: 엠케는 권총머리로 쇼케이스를 내려칩니다. 판정 필요할가요?
MK 11/11 70/70: rolling 1d100<70 행운
= 1 Successes
의문의 K (GM): 경보는 울리지 않았습니다. MK는 팔찌가 든 쇼케이스를 부수는데 성공했습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너무엇져
MK 11/11 70/70: 옷 속에 대충 넣고 1번칸으로 괴도다! 괴도가 4번 칸에 있다! 하면서 다급하게 외치면서 애들 찾으러 갑니다 (ㅠ
의문의 K (GM): 여러분은 괴도 M이 개싸움을 벌이는 동안 탈주 가능합니다.
MK 11/11 70/70: 따옴표가 빠졌네여..
이녀석..좋은녀석이었잖아...
카토 레이나 11/11 75/75: (엉엉 어거지로 괴로 M이랑 투닥투닥하고 있습니다)
괴로래 괴도
의문의 K (GM): 이녀석... 시나리오를 위해 희생되는 녀석이었잖아...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K 11/11 70/70: 변장한 사쿠라기를 찾아...봅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뛰어오는 엠케를보고 다른 경비원들을 살피다 창문ㄹ통해 나가서 열차위로 올라갑니다)
MK 11/11 70/70: 그걸 확인하곤 카토를 찾습니다 (ㅇㅁㅇ=ㅇㅁㅇ)
카토 레이나 11/11 75/75: (호다다닥 열차위로 올라간 라쿠를 발견하곤 그자리에서 빠져나옵니다)
의문의 K (GM): 레이나는 경비원들 사이에 섞여 있지요? 탈주할 때 탐지를 굴려주세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di!!!!!!!!!!111
(주사위 퍽퍽퍽
의문의 K (GM): MK도 굴리셔도 됩니다...
MK 11/11 70/70: 제쪽에서 탐지는 불가능한가 (ㅠㅠ = ㅠㅠ)
앗 탐지롤굴립니다 카토를 찾는다
rolling 1d100<60 탐지
= 0 Successes
안녕! 나중에 탈출하자
의문의 K (GM): 아니, 탐지는 탈주에 필요한 롤은 아닙니다. 탈주는 선언으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MK 11/11 70/70: 일단 못찾았으니 나중에 아지트에서 만나겠지라는 생각으로 우선 사람이 없는 3번쪽으로 다시 돌아가 창문으로 뛰어내리는게 가능할가요
(미안! 애착도 미련도없는사람이라!)
의문의 K (GM): 가능합니다. MK는 탈주에 성공했습니다.
레이나도 탈주 선언을 해주세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한참동안 끌려다니다가 정신차리니 훌쩍 시간이 지나있어 잘은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도망갑니다)
의문의 K (GM): 세 사람은 탈주에 성공했습니다. 탐지에 실패해서 정보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MK 11/11 70/70: 그럼 일단....좀 떨어진 곳에서 엠케는 변장을 풀게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이ㅏㅅ 라꾸아직 열차위에 잇는데 탐지롤 굴려볼수잇을가요 ㅇㅁ ㅇ
의문의 K (GM): 경비원들과 떨어져 있기 때문에 다소 마이너스 보정이 들어갑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가까운 곳에서 변장을 풀고 아지트로 향합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rolling {1d100}<40
= 0 Successes
음 탈주합니다
MK 11/11 70/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문의 K (GM): 세 사람은 탈주했습니다. 괴도 M... 방해도 됐지만 도움도 됐는걸... 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아지트로 총총총)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아지트에서 다시만나요!)
MK 11/11 70/70: 품에 팔찌를 가지고 엠케도 아지트로 향합니다 (슉
의문의 K (GM): 여러분은 아지트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MK보자마자 달려간다)
"어땠어?"
MK 11/11 70/70: (팔찌 슬쩍꺼냄)
카토 레이나 11/11 75/75: (바로 팔찌 관찰해 봅니다. 뭐가 있었길래 쇼 윈도 너머로는 안보였을까?)
카토 레이나 11/11 75/75: ((MK착하고 유능햇...))
의문의 K (GM): 팔찌는 겉면과 안쪽 면에 각각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겉면에 새겨진 무늬는 단순한 꽃무늬인듯 합니다.
안쪽 면에는 고리, 검의 모양을 한 그림, 사람 세 명을 그린 것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사람 모양에서 무언가가 뿜어져 나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지금 던지러갈거야?(팔찌를 보지않은채)"
카토 레이나 11/11 75/75: (뭔가 여기서 연상되는 것은 없을까요? 아이디어롤 굴려봐도 되나요?)
MK 11/11 70/70: "지금이면 한창 소동이지 않을까요. 역으로 원래 있던 곳에 가까우니 사람이 한가하려나…."
카토 레이나 11/11 75/75: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왜이래
종교를 버리겟읍니다
의문의 K (GM): 레이나는 머리를 굴려보았지만 딱히 떠오르는 것은 없는듯 합니다.
MK 11/11 70/70: 엠케는 훔쳤다는 목적달성을 해서 전보다 크게 관심있어하진 않슴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다시 돌아왔다고는 생각하지 못할거같은데.. 왜그래?팔찌에 뭐있어?"
카토 레이나 11/11 75/75: (별거 아닌가.) (MK에게 돌려줍니다.) "그럴까? 분수에 딱히 수상한 건 없어보였어."
"무슨 무늬같은 게 있는데.
MK 11/11 70/70: "이런 건 오래된 악세사리라면 종종 있기도 하구요…? 저는 별 생각이 없네요. 별건 아니겠지요. 조금 특이한 정도……?"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나도 잠깐 볼래(팔찌를 건네받습니다)"
rolling {1d100}<75
= 0 Successes
헤에왓해픈
의문의 K (GM): 다들 오늘 주사위가 자주 퇴근하는군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문양이 독특하네.(관심사라짐)"
의문의 K (GM): 여러분은 이제 분수로 가나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아 앙대 엠케 함 해볼 생각 없나요
아이디어롤
분명 뭔가 잇을 거 같은데(바짓가랑
MK 11/11 70/70: 생각없습니다 (존내
카토 레이나 11/11 75/75: ㄴ ㅔ(스진
카토 레이나 11/11 75/75: 분수로 ㄱ합니ㅏ
MK 11/11 70/70: "그러면, 지금 넣어두고 올까요? 사람이 적을 때 하고 오는 편이."
의문의 K (GM): 여러분은 분수로 갔습니다. 팔찌를 던져 넣었나요?
ㅋ
ㅋ
ㅋㅋ
카토 레이나 11/11 75/75: 담궈보면 어떨까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짐작하셧겟지만,,
아니 뭔가 불안하지 않나요 키퍼님이 저러시니
MK 11/11 70/70: 분수 근처는 인도밖에 없나요? 차량 통행금진가
카토 레이나 11/11 75/75: 우리 아직 전투도 제대로 못햇는데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아니근데 여기서 비현실적인거 나올거같아요
의문의 K (GM): 다들 진정해 네타가 될까봐 말하지 않앗지만 시나리오 아직 중반부도 안 왓으니까
카토 레이나 11/11 75/75: 나오면 다시 팔찌 빼자
((아니 그렇단 말이에요))
그럼 빨리 넣죠
(팔찌를 넣습니다!)
의문의 K (GM): 팔찌를 넣자 돌연 비둘기 무리 한 떼가 날아와 팔찌를 낚아채서 어디론가로 날아갑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저거 총으로 못 쏘나요?)
의문의 K (GM): 추적, 공격 불가합니다.
의문의 K (GM): 다들 화끈하게 쏴버리려고 하는군요...
MK 11/11 70/70: 그 광경을 그냥..지켜봅니다 ㅋㅌㅋㅋ
어쩌겟어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황망)
"뭔데..? 까마귀야???"
MK 11/11 70/70: "저희에게 편지를 보낸 사람이 시킨걸수도 있겠죠. 잘 훈련한 비둘기들은 편지 같은 걸 옮기는 것도 가능하니까요. 뭐, 저희는 할 일을 다 하지 않았나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이렇게 회수한다는 거였나." (손탈탈) "그럼 끝난거지?"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좀 허무하네.."
MK 11/11 70/70: "아마도요…? 그러게요. 좀 허무하네요."
의문의 K (GM): 여러분은 약간 허탈한 마음으로 아지트에 돌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팔찌를 훔치고, 던져넣고, 난장판 같았지만 약간 허탈했던 하루가 지나고 그 다음날 집주인이 여러분에게 흰 봉투를 내밉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칭찬 스티커라도 들어있으려나?" (받아봅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우리 성적표인가?"
의문의 K (GM): 여전히 봉투에는 보낸 사람의 이름이 쓰여 있지 않았습니다. 봉투 안에는 한 장의 편지와 왕복 비행기 티켓 세 장이 들어 있습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비행기?"
임무 달성을 축하한다. 그럼 다음 타겟은 홋카이도의 에드몬드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꽃의 검이다. 기한은 3일이다. 훔쳐내는 것에 성공하면 분수에 던져 넣어라. 비행기 표는 이쪽에서 부담하겠다. 너희는 돈이 없어 보이니까. 기한은 짧다. 서두르도록. -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나 돈많거든!(버럭)"
의문의 K (GM): 비행기 티켓은 일본 굴지의 대기업 시지마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항공회사의 것이군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내 앞으로 3억만" (편지를 쏘아본다.)\
"꽃의 검?" "고리랑 검이 있더니만, 다음에는 고리를 찾게 시키려나?"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이거 뭐 자기 사설 괴도단같은걸로 생각하는거아냐?"
"이번에는 기간까지정해놨네; 이쪽에도 스케쥴이라는게 있거든!!"
카토 레이나 11/11 75/75: (머리를 쓸어올린다.) "이 미술관은 또 어디래..." (여행 가이드북이나 추천 블로그 등을 살펴봅니다. )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흠.. 이거 예약한 사람 추적못하나?"
의문의 K (GM): 레이나는 에드몬드 미술관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창립 20년 정도의 미술관이며, 궁전 같은 외관으로 유명해 데이트 장소로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카토 레이나 11/11 75/75: "데이트 장소로 유명하다는데. 라쿠는 가면 안되는 거 아냐?"
MK 11/11 70/70: "그런 걸 신경쓸까요, 사쿠라기가."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날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야~ 변장의 프로! 사쿠라기 라쿠님이시다!(잘난포즈)"
MK 11/11 70/70: "이거, 해야할까요? 저는 조금 고민이 되네요."
"이렇게 가다가는 밑도 끝도 없이 요구할 것 같고…?"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나도 슬슬 귀찮아지는데.. 언제까지 이걸 시켜먹을 예정인건데?"
"완전히 내취향 아냐. 나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구."
카토 레이나 11/11 75/75: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
의문의 K (GM): 여러분은 이번 의뢰를 받아들이지 않나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뭐어..나는 공개되도 상관없긴한데. 아이돌은 더 못할테지만.. 질질 끌려다니는거보단 낫고?"
의문의 K (GM): 키퍼는 여러분의 선택을 어느 쪽이든 존중합니다. 어떤 엔딩도요.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모두 한팀으로 묶여서 같은 결말을 보나요?
의문의 K (GM): 네. 여러분은 같은 엔딩을 맞이합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누님들은 어때? 곤란해? 나는 이제 별 관심없지만.. 곤란하면 도와줄수도 있어~"
사나이 : 고민되네요 만들어둔 엠케성격에 받을것같진않은데 같은엔딩봐서 (엎어짐)
의문의 K (GM): 1. 캐해석에 충실한 엔딩 보기
사나이 : 자기 재밌으니까 괴도짓 하는사람이라 안받을것같어서
의문의 K (GM): 2. 캐해석에 덜 충실한 엔딩 보기
어떻게 해도 여러분의 엔딩은 처음부터 함께엿다구요 우리는 <괴도단>
의문의 K (GM): 1번을 선택해서 의뢰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엔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리모: 아무래도 이 한 번만 하기엔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남아 있을 거 같아서 아쉽긴 한데
리모: 캐입설정 보신다면 존중하겠습니다 ㅇㅁㅇ)/... 뭔가 2~3일 플래이 해도 좋을것 같은 시나리오기도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문의 K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케는 자기 흥미본위주의자라 받아도..안할것같아서 받아도 어케움직일지 모르겟어요(비행기티켓 찢을것같음
첫 의뢰 받아들인것도 무료한데 재밌어보여서←였고
의문의 K (GM): 일부러 그래서 자캐 설정을 터치하지 않앗습니다 여러분이 결정하시면 좋을 거 같아서요
사나이 : 저는 비행기타고 위잉위잉 궁금한데 엠케는 거절합니다 (ㅋ ㅠ ㅠ 픂ㅊ ㅠㅍㅊ)
리모: 레이나 혼자서라면 무리라고 판단하고 거절합니다 ㅇㅁㅇ)
모몬비: 음 저는 아무래도 거부쪽으로 결정해야할거같아요 캐설정상ㅠㅠ
의문의 K (GM): 그럼 이번 의뢰는 거절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겠습니다.
RP를 진행해주세요.
MK 11/11 70/70: "이런 타입이라면 잘 알죠. 재미없는 타입이지… 이번에도 받는다면 밑도 끝도 없이 협박을 빌미로 재미없게 요구할걸요." (비행기 티켓 하나를 들어 찢습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거절합니다. 하고싶으신 분이 계셨다면 죄송해요? 하지만 제 의지가 아닌 타인 명령으로 움직이는건 별로기도 하구요. 동료를 돕는 것도 아니고."
모몬비: "당연하게 부려먹는것도 맘에 안들어. 나도 그만둘래~(불만스럽게 비행기표를 책상에 놓여있던 물컵안에 집어넣어버립니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아니 라꾸
MK 11/11 70/70: "구질구질하게 끌려다니는 것 보단 깔끔한 게 낫지요."
카토 레이나 11/11 75/75: (두 사람의 말을 듣곤) "~음? ...좋아. 나 혼자서라면 무리니까. 나도 포기." (손을 올려서 펴보인다.)
사쿠라기 라쿠 15/15 75/75: "좋아, 이걸로 끝. 다들 수고했어~(박수짝짝)"
의문의 K (GM): 여러분은 이 수상쩍은 의뢰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뒤로 이어지는 것은 평범한 일상입니다. 약간 따분하다고 느낄 정도로 평범합니다. 편지는 끊겼고, 신변에 위협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럼 그 편지로 위협하던 괴도 X는 누구였을까? 관심도 끊겼을 무렵, 뉴스에는 '일본 굴지의 대기업 시지마 그룹의 본사가 테러리스트에 의해 파괴되었다' 는 뉴스가 보도되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세상 참 흉흉하구나.' 이런 생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 뉴스를 남 일 보듯 보고 있자니, 갑자기 아지트의 문이 강한 힘에 의해 떨어져 나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문 밖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이 서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괴물의 정체도 모르지만, 본능적으로 '위험하다'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감정의 밑바닥에 있는 공포를 건져올리게 만들 정도로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 상황에 의문을 품고 그것을 입에 올리기도 전에 괴물은 여러분을 잔인하게 죽일 것입니다.
의문의 K (GM) 괴도 X로부터 온 초대장 LOST END
사나이 : 머지...? 머지...? 수고하셨습니다
의문의 K (GM): 여러분은 괴물의 정체에 도달하기 전에 의뢰를 포기했기 때문에 문답무용 로스트 엔딩입니다
사나이 : 괴물에 대한 단서가 저희가 지나온곳중에 잇엇나요?
모몬비: 잡으로온 경찰인줄알고 깜빵몇년살지했는데 괴물...??
의문의 K (GM): 아뇨 없었습니다 두번째 의뢰를 하다 보면 여러분의 첫번째 의뢰도 이 괴물에 엮인 것임을 알 수 있는 구조였답니다
사나이 : 그렇군요..캐를 좀더 훔치는걸 좋아하는애로 짤걸
리모: 확실히 시티계+클로즈드계라는 게 이해가 될 거 같아요 여러 클로즈드를 좀 전진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어요
이런 시나리오도 좋네요 ㅇ0ㅇ)!
모몬비: 첫번째 의뢰때 거절했어도 로스트인가요? 아이고오
의문의 K (GM): 여러분이 괴물에게 문답무용으로 살해당하게 된 건 여러분의 첫 의뢰도 괴물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한 괴도 X의 의뢰였습니다
의문의 K (GM): 첫번째 의뢰 때 거절했으면 아마 로스트는 아니었을 거 같습니다
의문의 K (GM): 여러분은 첫 의뢰를 수행했기 때문에 괴물과 괴물을 부활시키려는 세력에겐 '협력자' 로 판단되었고
두번째 의뢰를 거절해서 괴물이 부활함과 동시에 협력자였던 당신들을 죽이러 온 것입니다 'ㅅ')/
사나이 : 괴도 X는 왜 스스로 훔치지 않앗나요?
의문의 K (GM): 여기까지 설명하면 다들 눈치채실 것 같지만 괴도 X는 시지마 그룹의 사람입니다
의문의 K (GM): 본사가 파괴당한 것도 여러분의 로스트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모몬비: 협력요청을하던가 협박햇잔아! 협박했잖아!!!!!!
의문의 K (GM): 괴도 X는 흑막의 아버지였습니다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 수 없었기 때문에 정체를 밝힐 수 없었습니다
의문의 K (GM): 여러분이 의뢰받은 황금 팔찌와 꽃의 검은 괴물의 부활에 필요한 소품이었고
리모: 사람이 3명인건 고정인가요? 아니면 PL수에 따라 달라지나요?
의문의 K (GM): 고정 아닙니다! 2-4명 정도의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시나리오입니다
모몬비: ㅋㅋㅋ 리노밈.. 시나리오 열심히봤는데 중후반부를 쑥덕짤렸군요 즐거웟어요!
의문의 K (GM): 앗 그건 추상적인 그림입니다
검과 팔찌, 괴물의 동상을 한 곳에 모으고 많은 사람의 피를 바치며 기도하면 괴물이 부활한다는
암시를 그린 그림입니당
의문의 K (GM): 이 이후에 여러분이 검을 훔치러 가는 중에
흑막과 마주치게 되고... 전투가 생기고... 괴도 X의 정체를 알고... 뭐 그런 맥락이지만
로스트 엔딩도 저는 즐거울 것 같아서 굳이 말리지 않았어요 :3c
모몬비: 재밋엇어요!!! 혹시 같은시나리오하실거면 불러주세욧 담엔 후반부도 보고싶네욧
리모: 충분히 가능한 엔딩이군요 왜 근데 분수였지
맞아 저도 불러주세요 ㅇ0ㅇ)/
의문의 K (GM): 별거 없고 그냥 팔찌 회수할 장소엿습니다 ㅇㅅㅇ)/
리모: 아 아니 근데 시나리오 이미 다 알아버렸잖아 갈 수 있나
아항 글쿤요 ㅇ0ㅇ
의문의 K (GM): 저도 하면서 느낀 점이 많은 시나리오엿어요!
의문의 K (GM): 중간에 그... 팔찌를 훔치는 작전을 짤 때... 여러분이 이렇게 다방면으로 고민해주실 줄 모르고...
모몬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
의문의 K (GM): 아마 대강 이렇게 합시다 로 진행되겠지 라고 생각햇습니다 키퍼의 무른 사고방식...
리모: 시트부터 생소한 기능이 많아서 재밌어썽요
사나이 : 고민하는시간..과격한것박에 못해서 앓앗지만 즐거웟습니다...
모몬비: 괴도m난입햇을때 개가 스틸해갈줄알고 좀 열받앗습니다..
의문의 K (GM): 작전회의 중의 리노: 음... 어차피 괴도 M이 난입해서 해결해줄 것 같은데... 이걸 말하면 안되겠지...
같은 기분이엇습니다
모몬비: 그랫는데 또잉? 작전..열심히 짤필요없엇잔아...같은 기분되버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문의 K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문의 K (GM): 키퍼: 어떻게든 들어가기만 하면 돼! 얘들아!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
모몬비: 우리사실 최대위기가 기절실패엿던거 아니ㄴ에요?(의심
사나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문의 K (GM): 그렇죠 거기서 실패하면 니네 뭐야! 로 체포 엔딩이었겠지요
모몬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스가 후반부에 신나게 실패떠서
의문의 K (GM): 아 그 셋이 다 탐지에 실패한 거
의문의 K (GM): 거기서 탐지에 성공하면 허둥지둥하는 경비원들 사이에 묘하게 침착하게 무언가를 찾는 경비원을 발견한다
라는 정보가 들어오게 되어 있엇답니다
의문의 K (GM): 설마 셋이 다 실패하고 쿨하게 어 그럼 갈게! 할 줄은 몰랏어서 그렇군... 이 파티는 쿨한 파티다...
같은 기분 되엇습니다
의문의 K (GM): 그래도 예상 외의 에피소드가 많아서 재밌었어요 다음에 또 세션해보아요
'ㅅ') 키퍼가 아직도 미숙하지만 다들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ㅠ0ㅠ
모몬비: 아 4시간에서 8시간이래서 웰케 차이가 많이나나했더니 로스트엔딩때문에 그랫군요
의문의 K (GM): 또 RP 시간이나 이런 거로 개인차가 나는 것 같아요 'ㅅ')!
즐거웠어요 리노밈 세션은 항상 잼나게 하는거가타요 담에도 불러주세용><
사나이 : 이런류 시나리오 첨해봐서 신기하고 느낀점이 많앗습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ㅠ0ㅠ
의문의 K (GM): 예상 외의 로스트 엔딩이엇지만 다들 잠시나마 즐겁게 해주셧다면 다행일 거 같습니다ㅠ0ㅠ;; 다음에 또 시나리오를 발견하면 뵙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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